-
스무살 동갑내기 맹활약, 야구 4연속 우승 견인
류중일(60)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이 7일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대만을 2-0으로 물리치고 대회 4연속 우승을 차지했다. 문동주 이번 대회 우승의 주역은 20
-
김인식 감독 “이젠 올림픽 금빛 기억 잊고 거듭날 때”
김인식 감독이 서울 서소문 공원에서 WBC 4강신화 재현을 다짐하고 있다. [김진경 기자]“대표팀에 뽑힐 정도면 혜택받은 선수들 아닌가. 보이지 않는 손해쯤은 감수하자.” 김인식(
-
[프로야구 개막] 현수야 대호야, 이따 야구장에서 봐
2011 프로야구가 2일 6개월여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. 8개 구단은 133경기씩 정규시즌을 치른 뒤 포스트시즌을 통해 챔피언을 가린다. 4개 구장에서 열리는 정규시즌 개막전 중
-
집합 없는 자율야구 곰들을 춤추게 해요
2007 프로야구 초반인 4월 8일부터 15일까지 두산은 6연패에 빠졌다. 15일 SK전을 끝내고 선수들이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순간 팀의 맏형 안경현(37)이 "이번 주 전패니까,
-
올림픽 야구, 첫판 상대는 ‘트리플A 미국’
야구대표팀이 2008 베이징 올림픽 본선 첫 경기부터 미국과 격돌한다. 국제야구연맹(IBAF)은 21일 올림픽 본선 일정을 확정, 발표했다. 한국은 8월 13일 우승후보 미국과
-
이태일의 Inside Pitch Plus 세 감독을 위한 프로야구 광고
물찬 제비 같은 현역선수 김재박의 실루엣이 화면을 채운다. 그는 날렵한 몸으로 국가대표 수비진을 지휘한다. 경상도 사나이 특유의 무뚝뚝한 표정. 좀처럼 입을 여는 법이 없다. 손짓
-
한국 야구 5연승 “이젠 베이징 메달이다”
김경문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이 올림픽 최종예선 5차전 독일전 직전 이승엽의 손을 잡고 격려하고 있다. 이승엽은 이날 3타점 2안타의 맹타로 12-1(7회 콜드게임) 대승을 이끌었다
-
선수ㆍ감독 복장 '유일'하게 똑같은 종목은?
‘마린보이’ 박태환이 입은 반신 수영복을 노민상 감독도 입는다면? ‘헤라클레스’ 장미란의 경기복을 오승우 감독도 함께 착용하고 나온다면? 올림픽 메달을 향해 선수와 감독은 혼연일체
-
이승엽 방망이 침묵 … ‘그래도 4번’ 믿는다
‘이승엽이 살아나야 될 텐데…’. 이승엽이 19일 쿠바전 5회 말 헛스윙 삼진을 당하고 있다. [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]쿠바를 꺾고 예선전 6전 전승을 거두며 팀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
-
“지금 전력으론 월드컵 본선 못 간다”
10일 북한전에서 비긴 한국선수들이 경기장을 빠져 나오고 있다. [상하이=김민규 기자] 한국축구가 벼랑 끝에 몰렸다. 대표팀은 총체적인 부실 속에 졸전을 거듭하고 있고, 허정무 감
-
포수 나이 서른 … ‘잔치’ 는 끝나나
프로야구 두산의 간판선수 홍성흔(30)이 최근 김경문 감독에게 트레이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. “포수를 계속하고 싶다. 포수로 뛸 수 있는 팀으로 보내 달라”는 것이다. 올해
-
양젠푸·다르비슈 ‘고추장 방망이’ 로 깬다
야구 올림픽 예선은 스몰볼로 결판이 날 것 같다. 28일 일본 훈련 도중 일본의 4번타자 아라이가 번트 훈련을 하고 있다. 한국 역시 이대호·김동주 등 거포들도 평소 하지 않던 번
-
[프로야구] 중고 신인 날고 ‘에드먼턴 키즈’ 뛰고
석 달째를 맞이한 2009 프로야구 신인들의 중간 판세는 중고 신인들의 맹활약에 ‘에드먼턴 키즈’가 추격하는 양상이다. 두산의 3년차 이용찬(20)과 2년차 고창성(25)은 각각
-
누구나 쓰고 싶지만 한 팀만 쓸 수 있다, 가을의 전설
‘5강 3약.’ 프로야구 8개 구단 감독들이 전망한 2010 시즌 판세다. 한국야구위원회(KBO)는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시즌 개막을 알리는 미디어데이 행
-
115억맨 김현수, 아버지가 좋아했던 LG 갔다
김현수. [연합뉴스] 김현수(29·사진)의 선택은, 결국 프로야구 LG 트윈스 줄무늬 유니폼이었다. LG 구단은 “자유계약선수(FA) 김현수와 4년간 총액 115억 원(계약금
-
복귀전 홈런 NC 스크럭스 "첫타석 삼진? 자신있었다"
NC 스크럭스. 양광삼 기자 프로야구 NC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. 돌아온 4번타자 재비어 스크럭스가 빛났다. NC는 18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경기에서 7-4로 이
-
김경문 감독, 2021 도쿄올림픽까지 야구 대표팀 지휘
김경문(62) 감독이 내년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에서도 야구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.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6일 "2021년 열리는 제32회 도쿄하계올림픽 야구 국
-
김경문 감독 "올림픽 연기, 선수들 안전 위해서 잘 된 일"
김경문 야구 대표팀 감독. [연합뉴스] "선수들을 생각하면 잘 된 일이다."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때문에 2020 도쿄올림픽이 결국 해를 넘겨 열리게 됐다
-
잘 키운 구창모, 양현종도 안 부럽다
NC 투수 구창모가 올시즌 초반 뛰어난 투구를 하고 있다. 류현진·양현종·김광현의 뒤를 이을 국가대표 좌완 선발 후보로도 손색이 없다. 내년 도쿄올림픽에서 활약이 기대된다. [뉴
-
김경문호 변수, 인조잔디 깔린 '타자친화' 야구장 적응
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도쿄올림픽 모든 경기를 요코하마 구단 홈구장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소화한다. [AP=연합뉴스] 야구장 적응이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야구대
-
오지환 오!귀환!…찢어지고 맞아가며 '태극마크' 3년 빚 갚다
2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야구 녹아웃스테이지 2라운드 한국과 이스라엘의 경기. 한국 오지환이 2회 말 투런홈런을 친 뒤 환호하고 있다. 2021.08.02
-
거품 낀 0.294…김경문호, 이스라엘전 빼면 팀 타율 0.237
5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야구 패자 준결승전 한국과 미국의 경기. 강백호가 경기에서 패한 뒤 모자를 고쳐 쓰고 있다. [연합뉴스] 한국 야구대표팀은 이
-
고영표 미세한 빈틈 파고들었다, 몸값 30억원 美유망주
31일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한국전에서 역전 투런 홈런을 때려낸 카사스. [AP=연합뉴스] 경기 초반 고영표(30·KT)의 체인지업은 꽤 위력적이었다. 홈플레이트
-
'자카르타 병역 논란' 오지환, 요코하마에서 김경문호 살렸다
대한민국 야구대표팀 오지환이 29일 일본 요코하마 야구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이스라엘의 조별리그 1차전 7회말 2사 2루에서 2루타로 득점한뒤 환호하고 있다. 요코하마=올림픽